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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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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성 ( 2010-09-08 14:45:30 , Hit : 1806
 지난 토요일에.....^^

아!! 심심하다. 집에서 리모컨과 싸우는 것도 재미도 없고 해서 뭐 특별하게 살 것은 없는데 그냥 마트에 가 보기로 했다,
밖을 나가니 따가운 햇살이 나를 째려보고 있기에 나도 인상을 잔뜩 찌푸리고 걸어가고 있는데 조카 녀석이 친구들하고 장난치면서 오고 있는 것이다.
내가 앞에 있는데도 못 보고 그냥 지나치기에 이름을 불렀더니 보자마자 가방을 던지듯이 나에게 준다. 친구들하고 같이 걸어가고 있는데 조카 녀석이 질문을 한다.
고모 송충이가 나무에 어떻게 올라가?? 기어서 올라가지 했더니 조카 녀석이 지 친구한테 우리 고모 짱!! 똑똑하지?? 하는 것이다. ㅎㅎㅎ 갑자기 피곤이 확~~ 풀리는 것 같았다.
오는 것이 있으면 가는 것이있어야 인지상정(人之常情).   아이스크림 사줄게^^
기분좋게 집에 들어 왔는데 울 아들이 와 있고 보자마자 밥 달라는 울 아들 그럼 빨리 줘야지.
밥을 먹고 치우고 있는데 울 아들 프라미스가 있어서 2시에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웃겨~~ 무슨 약속이야 했더니 어~엄마 똑똑한데 하는 것이다.
이것이 매를 벌어요 하면서 때리는 흉내를  냈더니 폭력을 행사하는 엄마라고 하면서 컴퓨터 좀 하다가 나간다고 방으로 쏙 들어가는 것이다. 가면 갈수록 말을 더 안들을 텐데.
친구들과 덤블링장에 간다고 나가고 나는 얼음물 한통 챙겨서 자전거를 끌고 밖으로 나갔다.
언제 타봤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하다.
햇볕이 따갑기는 한데 바람이 간간이 불어주는 통에 잘 나간다는 느낌이 들었다.
늘 자전거를 타고 나오면 노원교에서 우회전을 해서 갔는데 공사가 끝났다고 하니 곧장 쭉 가기로 했다. 오 ~~ 길이 짱!! 좋아졌다.
좋아진 길을 신나게 달리는 것도 잠시뿐 점점 속도가 줄어들고 있었다. 왜냐하면 길가에는 아무도 없었기 때문이다. 얼마를 천천히 세월아 내월아 하면서 가고 있는데 자전거 세대가 지나쳐 가는 것이다. 그러면 뒤 따라가야지. 오~~ 속도가 좀 나네...
앞에 가는 사람 도둑놈 뒤에 가는 사람 경~~찰.   혼자 흥얼흥얼 하면서 잘 따라 간 사이 군자교에 도착을 하였다.앉아서 원 샷으로 물을 한 통 비우고 나서 울 아들한테 전화를 걸었다.
늘 나가서 노는 녀석이 오랜만에 노는 거니까 6시까지 놀고 들어온다는 것이다.
그래 놀아라. 그럼 나 두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는 거니까 청게천까지 갔다 오자 하면서 갔다.
길이 많이 변해 있었다. 청계천 자전거 출입금지 까지 다 왔는데 자전거 한 대가 바로 턴 해서 가는 것이다. 그래서 나도 턴 해서 졸졸 뒤를 따르고 있었다.
어~~ 이상하다 왜 다리가 안 보이지. 어라!! 군자교 가는 방향으로 갈려면 우회전을 해야 하는데 아무 생각없이 따라가기 바빠  우회전하는 것을 까먹었다.
아무도 없는 낯선 곳이라 생각을 하니 갑자기 마음이 바빠지면서 물도 너무 먹고 싶은 것이다.
물 먹고 싶은  생각을 하면서 오다보니 인라인장이 어느새 보인다. 그곳에서 물을 하나 사서 먹고 오는데 앞에 어린이용 트레일러가 가고 있는 것이다.
순간 나의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했는데 그것도 잠시뿐..
어린이용 트레일러 덮게 색깔이 하늘색이다.
빨간색이여야 하는데 그래야 졸졸 따라 서 좀 편하게 집으로 갈 수 있을텐데  하고 생각을 했었다. 빨간색 트레일러만 보면 다 초은이네 거 같은 생각이 드니... 쩝
오랜만에 탔더니 엉덩이에 통증이 장난이 아니다. 읔...
하늘색 트레일러를 보아하니 가족 나들이를 나온 것 같아 보였다.앞에  어머니가 구두를 신고
자전거를 타고 가는데 속도는 7-10  왔다 갔다 하면서 가고  그 뒤에 계신 아버님은 거의 서 있다가 가는 수준이였다. 그걸 보면서 참 가정적이고 성격이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힘도 들고 엉덩이가 너무 아픈것이다. 꾹 참고 거의 자전거를 끌고 오다시피한 속도로 노원교까지 왔다. 집에 다 와 간다는 생각이 들어서 인가 속도를 좀 내면서 인라인장을 지나치는데 영식씨가 트랙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것 같았다. 아는 척 하고 가야 하는데 오랜만에 너무 오래탔더니 넘 힘이 든 것이다. 10시간 탄 초은이 앞에서는 명함도 못 내밀지만... 그냥 집으로 향했다. 오자마자 물을 벌컥벌컥 마셨더니 배가 부른 것이다.
그것도 오래 가지 않았다. 저녁을 먹는데 먹고 또 먹어도 배가 안 부르니 또 먹는데 울 남편이 그만 좀 먹으라고 말리는데 아랑곳 하지 않고  또 먹고...다이어트 한다고 며칠 안 먹은거 거의 두배로 먹고 잤다.ㅋㅋㅋ
나의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간 것 같다. ^^




박성환(2010-09-08 19:50:54)  
자전거에 빠지면 곤란한데...
옆길로 빠지면 알아서 하슈!~~ㅎ^^

운영자(2010-09-08 21:02:15)  
많이 먹었다고 낙담하지 마세요.
몸이 원해서 그런 겁니다.
단, 공짜는 없는 법. 자전거든 인라인이든 조금만 더 타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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