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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사는 이야기


◈ 세상사는 이야기를 나눠보는 공간입니다.
◈ 이미지파일 확장자는 jpg입니다. gif, bmp는 게시판이 열리지 않습니다.


 박성환 ( 2015-02-27 16:41:11 , Hit : 1902
 1254ceaUd015avgjye8e1c8h_expmxg.jpg (49.1 KB), Download : 2
 사람 구실을 하고 산다는게...



★ 봄인가 봐요 ★


틱톡,
메시지가 왔습니다.
확인해 주세요!~

0월 00일 00시 00 예식장에서
영영 군과 빵빵 양이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공사다망( 公私多忙 ) 하실 줄...
꽃피는 춘삼월, 톡 톡 톡
기다리는 꽃망울 대신 손전화기가
바쁘게 터지고 있습니다
두툼한 봉투로 축복해 주고 싶은데
얇은 지갑이 두껍게 축복하는 마음을
얄팍하게 위축시킵니다.
성의 없는 마음도 두툼한 봉투 하나면
뻣뻣하게 목에 힘을 주며 축하하고
마음은 어찌 되던 봉투의 두께로
축복을 가늠하는 세상인지라
억지로 황새와 맞춰 가려는 뱁새의
가랑이는 찢어지는데
얄팍한 지갑만큼 남아있는 자존심은 있어
찢어지는 고통에도 웃지요
진심 어린 두툼한 축하 인사도 얄팍한 봉투로
성의까지 얄팍이 전해진 것 같아
무거운 마음으로 식장을 빠져나옵니다.
제대로 사람 구실을 하며 산다는 것
참, 어렵습니다.
힘에 부치니 말입니다

틱톡,
메시지가 왔습니다.
확인해 주세요!~

날이 풀리니 행복합니다.
축복할 일이 많아지니 행복합니다.
허리가 휘도록 행복합니다
얄팍한 자존심이 행복하다 하라 합니다

당신은 얼마만큼
축하의 마음을 넣으셨나요?
두툼한 봉투만큼
축복의 마음도 넣으시나요?





박성환(2015-02-27 17:02:17)  
마음이 추운날에...ㅎ^^

김은성(2015-02-27 18:14:19)  
제 마음을 읽어주는이가있어
저의 마음은 따뜻합니다.^^

전형권(2015-02-28 15:05:32)  
사람구실을 하면서산다는것은 신의영역이여....

운영자(2015-03-01 08:11:07)  
청첩장이 하나 둘 쌓이는걸 보니까 봄이 왔나 봐요.
요즘은 오만원이 기본이라 매주 가다보면 부담이 되지요.
그렇다고 안 할 수도 없고...
랜덤으로 청첩장을 돌릴게 아니라
친분이 있는 사람에게만 돌리면 좋겠는데, 제 희망이죠.
저는 결혼하고 입사해서 안 돌렸고
돌잔치때는 말로만 몇명 오라했고...
축의금이 적어도 그래도 좋아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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